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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시‧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 마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시‧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 마련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4.01.1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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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생물 보전 인식 제고와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방학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색적인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지하 2층 해파리존에서는 프랑스 일러스트 작가 라민 드브레스트의 ‘빛의 길잡이, 화가가 사랑한 등대’ 전시를 운영한다. 라민은 프랑스 북부 브레스트라는 항구도시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채로운 색으로 등대가 있는 풍경들을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삽화적 요소뿐만 아니라 작가의 해양 전문 지식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총 24점의 등대 삽화 작품과 모션 그래픽 영상을 볼 수 있다. 특히 등대와 부표 등의 항로 표지를 해양문화유산으로서 재조명해 관람객에게 등대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 훔볼트펭귄이 살고 있는 극지방존에서는 저탄소 종이 생산 기업 무림P&P와 함께한 ‘PAPERIUM(페이퍼리움)‘ 전시가 있다. 지구의 위기를 조명하는 스토리월을 구성해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림을 통해 온실 가스를 줄여 멸종위기 생물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지 산업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펭귄 수조 옆에는 펭귄과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쓸 수 있는 체험존도 있어 친환경 활동을 몸소 실천해 볼 수 있다. 특히 메시지를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메시지 한 장 당 10원씩 기부 적립금이 쌓인다. 적립된 기부금은 해양복원단체를 통해 환경보호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22년 인기리에 진행됐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이 새롭게 돌아왔다. 오는 3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지켜야할 동물들의 신나는 놀이터, 지구’를 주제로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등장했던 동물, 자연, 환경보호 등의 명장면을 전시해 다양한 생물들의 존재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아울러 ‘유치(幼稚)한 물고기’ 전시를 통해 어린물고기(자치어)의 탄생과 성장, 보호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알과 자치어 등의 형태와 특징을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교육이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도 마련돼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특별한 해양생물들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신규 희귀 어종 ‘아시안 아로와나’를 만날 수 있는 라이프존이다. 비늘로 뒤덮인 모습이 마치 용을 닮아 ‘용물고기’로 불리는 아시안 아로와나는 그 비늘 덕분에 오묘한 색상을 자아내며 신비롭고 우아하게 수조를 유영한다. 

또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아시안 아로와나 수조를 ‘용이 나르샤’라는 주제로 꾸며, 올 한해 아쿠아리움을 찾는 손님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1월 탄생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생일 맞이 이벤트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도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바다사자 수조에서 만날 수 있다. 귀여운 아기 참물범 토리의 수중 돌잡이, 퀴즈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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