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4’가 18일 신세기 4장 ‘초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쟁 콘텐츠 ‘생사곡’을 공개했다.

생사곡은 일주일씩 격주로 운영되는 시즌제 팀 PVP 콘텐츠다. 80 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 5명이 한 팀이 되어, 총 10팀이 정해진 시간 동안 몬스터 또는 적 팀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의 능력치와 스킬을 갖고 전투를 시작하기 때문에, 전략과 컨트롤이 승패를 좌우한다. 필드에 등장하는 ‘여의주’를 파괴하거나 몬스터와 적 팀을 처치하면 ‘능력 구슬’이 등장한다. ‘능력 구슬’ 획득 시 생사곡에 참여하는 동안 ‘명중 증가’, ‘스킬 공격 피해 증가’ 등 능력치가 상승해, 보다 유리하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능력 구슬 획득,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전투 활동을 수행하면 점수가 부여된다. 시즌 종료 후 개인 랭킹에 따라 상위 2000명에게는 ‘우여기 전승장비 상자’와 마령주 강화에 필요한 ‘영웅 도깨비’, 1위부터 5위에게는 5강 ‘우여기의 호리병’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영웅 청룡 조각상’과 ‘전승장비 상자’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천령패’를 받는다.

‘미르4’는 ‘생사곡’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출석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출석한 일자에 따라 전승장비 ‘우여기의 호리병’과 ‘사르마티의 지팡이’를 제공한다. 성장에 도움 되는 ‘영웅 운철상자’ ‘영웅 공청석유’ 등 다채로운 영웅 등급 재료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생사곡의 지배자’ 이벤트도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누적 점수 1위부터 200위에게 ‘용의 재료 소환권’ ‘전설 청룡 조각상’ 등이 포함된 ‘황룡의 축하 선물 상자’와 ‘영웅 묵령초’ 등을 순위에 따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