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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5:4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NHN KCP, 구글과 블록체인 접점이 티핑 포인트”
“NHN KCP, 구글과 블록체인 접점이 티핑 포인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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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 기반 성장 스토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NHN KCP에 대해 중국 이커머스 기반 성장 스토리는 전체 거래액의 탄력적 증가보다는 연관 테이크레이트 개선과 업체 다변화에 따른 협상력 증대에 의미를 부여하며, 기업가치의 탄력적 레벨업을 위해서 구글의 실질적 가맹점 개시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 접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HN KCP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라며 “신규 목표주가 산정은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 410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NHN KCP의 해외 가맹점 기반 성장 스토리와 전사 마진율 프레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중립적 멀티플 수준을 적용했음을 부연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NHN KCP는 중국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기반 국내 이커머스 거래액 성장 스토리에 기반해 최근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최근 트렌드는 경기침체 등과 관련된 저가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 변화에 기반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해당 거래액 증분만큼 시장 규모가 증가한다고 특정하긴 어려우며, 이는 기존 국내 저가형 상품과 경쟁하는 상대 플랫폼과의 거래액간의 트레이드 오프 관계가 일부 작동할 것을 조망하기에 이에 따라 NHN KCP 주요 국내 가맹점인 쿠팡 등 관련 이커머스 업체의 거래액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NHN KCP 입장에서는 연관 테이크레이트가 쿠팡 대비 중국 이커머스 업체가 다소 유리하다는 점과 힘과 균형의 관점에서 업체의 다변화는 NHN KCP의 협상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전체 셈법은 NHN KCP에 다소 유리한 게임일 것으로 총평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NHN KCP에 있어 올해 가장 중요한 변수는 구글의 가맹점 개시 여부에 따른 의미있는 거래액 증분과 이에 따른 손익 개선 트리거로 판단한다”며 “동 거래액은 경쟁사의 물량을 가져오면서 NHN KCP에게 퓨어한 증분을 만들어 낼 요소이며 국내 앱마켓의 절대 비중을 가진 구글의 입성은 NHN KCP 기업가치의 탄력적 업사이드를 만들 수 있는 이슈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NHN KCP가 주체적이고 가맹점과 바게닝 파워에 종속되지 않는 본질적인 신사업에 대한 시도가 보다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특히 블록체인 이코노미 하에서 실물경제와 가상경제 하에서 결제와 연동될 잠재력을 매우 주의 깊게 집중하는 바, 이에 대한 결제 시스템 구축 및 관련 이코노미에 진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해당 전략 실행시 탄력적인 멀티플 상향을 염두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NHN KCP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58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추정하며, 이는 전체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4% 증가하면서 안정적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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