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은 믿을 수 있는 해외직구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홈직빠(홈앤쇼핑 직구는 빠르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 플랫폼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빠르게 잠식하며 국내 이커머스 거래액이 낮은 성장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온라인 직구 금액만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홈앤쇼핑은 해외직구 상품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온라인 직구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홈직빠는 주문 및 결제 완료 후 3~5일 이내 배송이 가능한 빠른 직구 서비스다. 홈앤쇼핑 콜센터를 통해 고객 CS(고객 만족) 응대를 진행하기 때문에 해외 직구가 생소하거나 반품‧환불 등 CS 처리가 불안했던 고객도 믿고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홈직빠를 통해 구입한 해외 직구 상품이 가품일 경우 구입 가격의 2배로 보상해 준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3시간 동안 최대 92% 타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대용량 두유제조기를 할인가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더 좋은 해외 직구상품을 지속적으로 엄선해 매일 타임특가 및 전용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더 빠른 해외배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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