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신유근(辛有根‧54) 여신총괄부장을, 남북협력본부장에 주상진(朱相振‧53) 인프라금융부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유근(辛有根·54) 신임 본부장은 여신총괄부장, 수은홍콩현지법인사장, 국제투자실장, 자금시장단 외화자금1팀장 등을 역임한 여신·자금 전문가다.
풍부한 여신경험을 바탕으로 수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는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주상진(朱相振·53) 신임 본부장은 인프라금융부장, 남북경협부장,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인사부 인력개발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향후 수은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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