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사랑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굿-키즈 트럭, 미리 크리스마스’(이하 굿키즈트럭)라는 타이틀의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의 환아와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굿키즈트럭 나눔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진행했다.

굿키즈트럭 이벤트는 아동별 맞춤 선물을 준비하고, 총 20여명의 홈앤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한 뒤 간식과 음료를 별도로 준비했다. 

이벤트 당일에는 병원과 연계해 푸드·선물 트럭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미리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마지막으로 산타복장을 한 임직원 봉사자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방문하는 환아에게 친환경 세트와 장난감 등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환아 가족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포함돼 있는 연말 시즌은 병마를 겪고 있는 아이와 가족에게 더욱 더 외롭고 힘든 시기”라며 “홈앤쇼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 이웃의 현실을 늘 직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