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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디앤디, 연료전지발전 내년 매출 성장과 더불어 향후 성장에 대한 지속성도 높아질 듯”
“SK디앤디, 연료전지발전 내년 매출 성장과 더불어 향후 성장에 대한 지속성도 높아질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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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신설회사 에코그린 ESS 사업 활용하여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SK디앤디에 대해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해상풍력 선도업체로서의 성장성이 가속화될 듯하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 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총 사업비 2조5000억원을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SK디앤디와 한화 건설부문이 공동 시공을 맡고 운영은 준공 후 20년간 한국남동발전이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경우 2019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했으며, 2021년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8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이에 따라 향후 공유수면 점용 및 사용 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 하반기에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환경하에서 올해 6월 LS전선을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향후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관련 기자재 발주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내년 하반기에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이 착공되면 시공 진행률에 따라 SK디앤디의 해상풍력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SK디앤디는 해상풍력 선도업체로서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디앤디와 씨앤아이레저산업, 대우건설과 공동 추진중인 240MW 규모 굴업도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2020년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했으며, 2021년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 환경영향평가를 착수함에 따라 향후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면 2025년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26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SK디앤디 연료전지 사업의 경우 지난 8월부터 공사 중인 칠곡에코파크(20MW)와 더불어 이번 달에 9MW 규모 연료전지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에 이와 관련된 매출이 약 1450억원 정도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같은 연료전지 매출증가로 말미암아 SK디앤디 전체적인 매출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충북 보은(20MW), 파주 에코그린(31MW) 등의 연료전지발전 착공 등이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지속성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K디앤디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 추정치 3만5406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신재생에너지/ESS 사업부문 인적분할 등을 반영하여 기존 Target 
PBR 상향)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2024년 3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신재생에너지/ESS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렇게 분할신설하는 에코그린의 성장전략으로 먼저 해상풍력사업 진출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 BTM(Behind the meter) ESS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FTM(Front of the meter) ESS 사업에 진출하여 전력 거래 역량을 확보한 이후 국내 FTM 시장 개화시 선점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와 같이 다양한 발전자원 운영과 전력거래 수익 기반으로 하여 에코그린은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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