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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아메카닉스, 내년 상반기 생산능력 증설분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 인식 시점은 2025년”
“세아메카닉스, 내년 상반기 생산능력 증설분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 인식 시점은 2025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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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6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세아메카닉스에 대해 전자 및 자동차향 부품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업체라고 전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루미늄을 고열에서 녹여 특정한 모양의 제품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라며 “3분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전자 부문 54.5%, 자동차 부문 42.9%”라고 밝혔다.

남궁현 연구원은 “전자 부문은 TV(거치대 및 브라켓 등) 및 로봇향(프레임 등)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TV향 부품은 글로벌 상위 TV 업체로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은 End Plate, DC Case 등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전자 부문의 경우 로봇 및 디스플레이 부품으로, 자동차 부문의 경우 전기차 및 수소차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아메카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890억원, 영업이익은 52.4% 증가한 3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22~2023년 TV 출하량의 역성장으로 기존 TV향 매출은 다소 부진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TV 제품군 확대 및 로봇 내 다각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또한 주력 기술인 다이캐스팅 기술에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하여 공정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2023년 수익성은 3.9%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아메카닉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4% 증가한 1063억원, 영업이익은 88.7% 늘어난 6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3분기 기준 자동차 부문 수주 잔고는 4101억원이며, 4분기 글로벌 배터리 업체 수주 금액을 포함하면 6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신규 수주 및 모델 확장을 위한 생산능력 증설은 2024년 상반기 마무리되며, 하반기 자동차 부문의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장기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수주 계약은 장기 계약일 가능성이 높으며, 6000억원 수준의 수주 잔고는 5~6년 동안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생산능력을 크게 상회하는 수주 잔고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1.5~2배의 생산능력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에 생사능력 증설분에 대한 실적은 2025년 완전하게 반영되며 자동차 부문의 실적 업사이드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전자 부문 내에서도 기존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사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고마진 제품 확대 및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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