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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S, HPC 서버 증설·글로벌 SCM 플랫폼 출시 역시 2024년 클라우드 성장 동력”
“삼성SDS, HPC 서버 증설·글로벌 SCM 플랫폼 출시 역시 2024년 클라우드 성장 동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5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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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신사업 추진 시 주가는 PER 30x였음을 고려 시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삼성SDS에 대해 내년은 클라우드 성장의 원년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S는 12MF 주당순이익(EPS) 1만15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20.5배를 적용했다”며 “Target PER은 국내, 글로벌 경쟁사의 12MF PER 평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연구원은 “단, 글로벌 경쟁사의 경우 30% 할인을 적용했다”며 “글로벌 경쟁사 업체 대비 국내 SI 업체의 높은 계열사 의존도가 멀티플 할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S는 2024년 1분기 생성형 AI 서비스인 브리티 코파일럿 일부와 패브릭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삼성SDS의 AI 사업 전략은 자체 LLM 개발보다는 타사 LLM에 기반한 생성형 AI와 결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성형 AI 서비스들이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운영되면서 클라우드 사용 증가, CSP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AI가 아니고서도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동탄 데이터센터(HPC)의 서관 서버 증설에 따른 CSP 매출 성장과 2024년 엠로, O9과 함께 글로벌 SCM 플랫폼 출시에 따른 SaaS 매출 성장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 SAP의 현재 ERP 버전이 종료되면서 ERP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따른 MSP 매출 성장 역시 기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클라우드 사업 성장 기대감에 따라 최근 주가가 상승했다”며 “다만 최근 주가 상승에도 12MF 주가수익비율(PER)은 추정치 기준 16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19년 삼성SDS의 새로운 매출 성장동력으로 스마트팩토리, 차세대 ERP 사업 기대감에 따라 당시 12MF PER이 30배 수준이었던 것과 향후 생성형 AI 등장으로 인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 산정에 있어 Target PER 적용 시 글로벌 경쟁사 멀티플 대비 할인했다”며 “다만, 향후 삼성SDS의 대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할인 요인은 해소 가능, 멀티플 상향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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