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하나증권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어르신의 가정으로 배달 및 기부하고 식료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원주지역 하나은행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하나데이’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강성묵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과 연결되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