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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세미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신규업체의 DDI 진출 영향 제한적”
“LX세미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신규업체의 DDI 진출 영향 제한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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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익성은 10% 수준으로 개선세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LX세미콘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인한 계절성 수혜는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 줄어든 4128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패널 업체의 iPhone 15 퀄테스트 지연 영향으로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절적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궁현 연구원은 “Small DDI 매출은 12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하며 3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또한 판매 제품에 대한 품질 이슈가 발생하며 판매보증충당부채를 약 130억원 미리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회성 판관비 증가에 따라 3분기 수익성은 3.6%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LX세미콘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0% 늘어난 4930억원, 영업이익은 183% 증가한 42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패널 업체의 퀄테스트 이슈가 해결되면서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절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Small DDI 매출은 2227억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LX세미콘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2143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2023년 고객사의 재고 소진에 따라 재고 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으며, 2024년 전방 세트 출하량은 3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2024년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8인치 반도체의 공급 부족을 경험했던 2021~2022년의 수익성(10% 중반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DDI 가격이 약 2년간의 상승 이후 하락세에 진입했기 때문”이라며 “전장용 OLED 및 IT OLED의 침투율 확대에 따라 코로나 특수성 이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며 10% 수준의 OPM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 IT OLED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OLED 침투율 확대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현재 12MF 주가수익비율(PER) 8.1배로 수준으로 경쟁사(Novatek, Himax)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미 세트 업체의 DDI 다변화에 따라 신규 DDI 업체의 진출이 예상되며 리스크 요인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2024년 신규 업체의 OLED DDI 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에 DDI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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