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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터뷰]조각가 박석원‥.“내 작업은 한지특성의 물질감을 분할하는 것”
[인터뷰]조각가 박석원‥.“내 작업은 한지특성의 물질감을 분할하는 것”
  • 권동철 미술전문위원
  • 승인 2023.12.06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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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 박석원 화백. 사진=권동철
작업실에서 박석원 화백. 사진=권동철

“아메바가 번식하듯 한지물성이 분화를 통해 외부공간을 번져나가는 구조특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무의식적 신체행위를 통해 분할, 분절, 특수한 소재를 갈라놓는다. 때문에 내 작업은 어떤 한지특성의 물질감을 분할하는 것이다.”

경기고양시, 박석원 조각가 작업실을 찾았다. 한지작업만을 위한 공간엔 각종 색한지 뿐만 아니라 작업의 과학성에 중요한 긴 큰 자 등의 도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積意(적의), 162.2×130.3㎝ 캔버스 위 색한지, 2021
積意(적의), 162.2×130.3㎝ 캔버스 위 색한지, 2021

입체와 한지평면작업의 차이에 대해 물어 보았다. “나에게서 조각과 한지작업은 차이가 없다. 단지 소재가 다를 뿐 그 콘셉트를 적절하게 잘 묘사해주고 있다고 여긴다. 나의 예술세계 본질과 가깝게 그 의미가 발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積意(적의), 91×116.8㎝ 캔버스 위 색한지, 2017
積意(적의), 91×116.8㎝ 캔버스 위 색한지, 2017

조각가 박석원(PARK SUK WON,1941~)은 경남진해출신으로 홍익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했고 홍익대 교수를 역임했다. 공간갤러리, 무라마쓰갤러리(도쿄), 서울예술의전당,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국회의장상(1968~69), 김세중조각상(1992), 문신미술상(2010) 등 다수 수상했다.

 

積意(적의), 130×130㎝ 캔버스 위 색한지, 2018
積意(적의), 130×130㎝ 캔버스 위 색한지, 2018

 

#캡션

1=작업실에서 박석원 화백. 사진=권동철.

2=박석원 작가=積意(적의), 162.2×130.3㎝ 캔버스 위 색한지, 2021.

3=積意(적의), 91×116.8㎝ 캔버스 위 색한지, 2017.

4=積意(적의), 130×130㎝ 캔버스 위 색한지, 2018.

 

권동철 미술전문위원,미술칼럼니스트
권동철 미술전문위원,미술칼럼니스트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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