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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류진 한경협 회장 “정부·기업 ‘원팀 코리아’로 글로벌 경제현안 함께 대응하자”
류진 한경협 회장 “정부·기업 ‘원팀 코리아’로 글로벌 경제현안 함께 대응하자”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12.0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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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글로벌 경제현안 대응 임원협의회’ 출범…류진 회장 개회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현안 대응 임원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한 포스코 부사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한경협>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외경제통상 전략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실익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김원경 신임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 글로벌대외협력(Global Public Affairs)실장 사장을 비롯 주요 기업 20여개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이날 처음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경협은 5일 오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24년 한국을 둘러싼 경제안보 환경과 한국경제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시각각 급변하는 글로벌 동향의 흐름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글로벌 경제현안 대응 임원협의회가 갖는 중요성은 매우 각별하다”고 밝혔다.

박진(앞줄 왼쪽 다섯번째) 외교부 장관, 류진(앞줄 왼쪽 여섯번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이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현안 대응 임원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경협>

이어 “내년의 세계경제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OECD가 전망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작년보다 0.6%p 낮은 2.9%“라며 “내년에는 이보다 더 낮은 2.7%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진행 중이고, 내년도 미국 금리인상의 불확실성 또한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류 회장은 “동시다발적 전쟁과 공급망 재편, 보호주의 통상정책 등 대외 리스크가 기업 입장에선 뉴노멀이 된 상황”이라며 “빠르게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팀코리아’로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 장관은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과 우리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함께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박 장관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우리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일즈외교 및 경제안보외교 추진전략을 소개했으며, 이를 위한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오션, GS, KT,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등 한국 대표기업 21개사로 구성되며, 각 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임원이 참여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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