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핑거, 본업 성장과 더불어 토큰증권 신사업으로 적극적인 행보 기대”
“핑거, 본업 성장과 더불어 토큰증권 신사업으로 적극적인 행보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4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금융을 선도하는 금융 서비스 전문 기업
빠른 개발 역량 기반 토큰증권 시장도 법제화에 맞춰 진입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핑거에 대해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 및 솔루션을 공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핑거는 2000년 설립된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로 주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핑거의 핵심 역량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트렌드 대응 능력”이라고 밝혔다.

최재호 연구원은 “2001년 자산관리의 온라인화에 발맞춰 스크래핑 엔진을 처음 개발해 적용한 이력이 있으며, 2009년에는 국내 아이폰 첫 출시를 기점으로 스마트 뱅킹 시대가 열릴 것을 예측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며 “핀테크가 주목받던 2016년에도 선제적으로 관련 플랫폼·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한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최초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권은 물론 비금융권까지 플랫폼·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1금융권 대부분 기업들에 동사의 플랫폼을 개발해 공급 중”이라며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플랫폼 74.8%, 솔루션 0.2%, 수수료 2.9%, 기타 18.1%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핑거는 또 한 번 토큰증권 시장 개화라는 트렌드 변화를 감지해 이미 핵심 플랫폼·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향 레퍼런스가 존재하는 만큼 보수적인 금융기관의 신사업 솔루션 진입에 강점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즉, 토큰증권 법제화에 따라 증권사가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할 때 핑거의 플랫폼·솔루션을 통해 구축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아직은 이르지만 핑거는 토큰증권 발행 사업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핑거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IPNFT’는 특허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블록체인 및 토큰화 역량을 키워왔다”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발행 사업 진출 시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서 언급된 분산원장 요건을 가진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토큰증권을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발행 및 등록, 관리가 가능하다는 의미”라며 “NFT 사업을 위해 확보해 둔 특허권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토큰화 기초자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현행 가이드라인 상 핑거는 법제화를 통해 개화 될 토큰증권의 발행 사업 진출과 함께 거래 유통 플랫폼·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핑거는 기존 사업의 비금융권 채택 확대와 더불어 ‘땡겨요’ 등의 다양한 B2C 핀테크 서비스 진출 확대, 그리고 본격적인 토큰증권 신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 실적 레벨업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의 레퍼런스 및 성과가 견조한 만큼 토큰증권 신사업에 대한 플랫폼·솔루션 제공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개화하는 STO 산업에 맞춰 핑거의 적극적인 행보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