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이 대학생 서포터즈인 ‘홈앤그리너 3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준수를 강하게 요구해온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더불어 환경 서포터즈인 홈앤그리너를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홈앤그리너 3기는 8개월 동안 ▲환경 관련 강연 청취 ▲미션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1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강남에서 진행된 3기 수료식은 축사, 그리너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대표와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홈앤그리너 활동을 격려하고 수상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최우수 1팀에 300만원, 우수팀 1팀에 2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자 1명에 50만원, 우수자 1명에 30만원, 장려상 2명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성과 우수자로 선정된 2인에게는 향후 홈앤쇼핑 본사에서 체험형 인턴 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8개월 동안 정말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며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과 컨텐츠 제작 과정 등을 통한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 제기 및 해결점 모색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