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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부산·김해·양산 통합 ‘메가시티 부산론’ 구상에 분양시장도 촉각
부산·김해·양산 통합 ‘메가시티 부산론’ 구상에 분양시장도 촉각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11.3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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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금호건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분양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투시도.<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김해시와 양산시, 부산광역시를 통합하는 ′메가시티 부산론’이 나온 가운데 지역 분양 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메가시티 부산론’은 ‘메가 서울론’으로부터 촉발됐다. 김포 서울 편입 논의에서도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라는 이유가 컸는데 김해와 양산 역시 사실상 부산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통합 논의에 명분이 실린다.

실제로 김해와 양산의 경우 각각 하루 3만명을 넘는 인구가 부산으로 통근과 통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김해에서 부산으로 통근 통학하는 인구는 하루 3만4200여 명으로 김해시 전체 인구 54만2300여 명의 6.3%에 달한다.

양산에서 부산으로 통근 통학하는 인구는 3만3900여 명으로 양산시 전체인구의 9.6%를 차지한다. 반대로 부산에서 학교나 직장을 가기 위해 이들 도시로 가는 인구는 김해가 3만6500여 명, 양산이 3만45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김해와 양산 3개 도시가 통합되면 인구 418만명, 면적 1720㎢에 이르는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찬반 논란 등 여러가지가 얽혀 있는 메가시티 부산론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남 총선 이슈로 부상했다. 이런 미묘한 분위기속에 분양시장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김해·양산 3개 도시는 행정구역이 다르지만 실제로는 한 경제생활권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속도로와 경전철, 지하철, 철도 등의 대중교통이 구축돼 있다”라며 “인구 소멸의 대안으로 꼽히는 메가시티 부산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증가 등 일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건설업계도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30가구로 조성된다. 김해 시내를 차량으로 약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내년 7월께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 2025년 12월께 전면 개통 예정이다. 전체 개통시 장유, 주촌 방면으로 논스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금호건설은 양산시 중부동에 공급하는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가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미분양 잔여 아파트와 상가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초 개통하는 부산 노포~양산 북정 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기존 부산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양산종합운동장과 마주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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