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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9 17: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올해 전기차 판매는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듯”
“기아, 올해 전기차 판매는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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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고객군을 위한 전기차가 온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8일 기아에 대해 내년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3%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 줄어든 11조원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3% 증가한 326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현수 연구원은 “2023년 판매는 북미 권역이 전년대비 20% 증가하며 전체 판매대수 확대를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며 “타 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미 권역 판매 비중이 2021년 27%, 2022년 30%, 2023년 33%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은 러시아와 중국 권역 판매 감소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RV 비중 확대도 이어지고 있어 믹스 개선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2023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공급 차질 이슈가 저물며 경쟁 강도가 점차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아는 2022년 3월 CEO Investor Day에서 2022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16만대로 제시했으며 실제로 15만8000대를 기록해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3년 4월에는 2023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25만8000대로 제시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0월 누적 15만1000대에 그치고 있어 목표치의 5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4분기 EV9 판매가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나 연간 판매는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전기차(EV) 판매 비중 역시 8% 수준을 타겟으로 했지만 10월 누적 6%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산업자료에서 다룬 바와 같이 Early Adopters는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추정된다”며 “그러나 Early Majority의 전기차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프라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EV9의 예상보다 낮은 판매는 다른 요인보다 가격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4년 출시될 EV3, EV4는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측면에서 접근성을 높여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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