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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 차기 감독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 공연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 차기 감독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 공연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11.2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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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첼리스트, 김수연 피아니스트 호흡
1부는 ‘베토벤 삼중 협주곡’, 2부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얍 판 츠베덴의 베토벤 삼중 협주곡’ 공연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얍 판 츠베덴의 베토벤 삼중 협주곡’ 공연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기 서울시향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지휘를 맡고,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와 한재민 첼리스트, 김수연 피아니스트가 함께 호흡을 맞춰 공연한다.

얍 판 츠베덴 차기감독은 현재 홍콩과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내년부터 서울시향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는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한재민 첼리스트는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와 2022년 윤이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김수연 피아니스트는 2021년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현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베토벤 삼중 협주곡의 정식 명칭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협주곡’으로, 전체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라는 세 개의 악기를 사용해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보인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들 중 하나로 꼽힌다.

베토벤 삼중 협주곡에 이어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4번, 6번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후기 3대 교향곡으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와 위상을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어둠에서 승리로 나아가는 전통적인 교향곡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주제의 동기를 반복해서 보여주는 순환 형식을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30일에는 롯데콘서트홀, 1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각각 선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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