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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엔지니어링,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전시회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전시회 진행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11.1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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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실 통해 좁은 방에서 벗어나 이웃과 소통하고 정서적 자신감 얻어
지난 13일 진행된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엄홍석(첫 줄 왼쪽에서 세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수연(첫 줄 왼쪽에서 네 번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등 관계자들과 쪽방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서울시와 함께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등 관계자 및 쪽방 주민 총 66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디딤돌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쪽방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은 창신동·돈의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등 서울 5개지역 쪽방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사진반·한지공예반·식물 세밀화반·캘리그라피반·시화반 수업을 수강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작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쪽방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14점, 한지공예 12점, 세밀화 10점, 캘리크라피 11점, 시화 7점 등 총 5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쪽방 주민들에게 정서적 지원은 물품 후원 만큼 중요하다”며 “쪽방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공들인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열고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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