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Y
    29℃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표시멘트, ESG 경영 강화 및 성과는 재무적 기업가치 상승으로도 연결”
“삼표시멘트, ESG 경영 강화 및 성과는 재무적 기업가치 상승으로도 연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SG 평가 통합 A등급으로 3단계 상승, 시멘트 업계 최고 등급
책임경영 강화와 대규모 친환경 설비투자 등 ESG 활동과 성과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0일 삼표시멘트에 대해 ESG 경영 강화로 기업가치를 레벨업했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표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라며 “부문별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이라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직전 연도인 2022년에는 통합 C등급(환경 B, 사회 B, 지배구조 C)을 받았다”라며 “지속가능한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배구조 및 경영투명성 체계 개선을 인정받아 등급이 3계단이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멘트사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삼표시멘트는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사회 구축, 인간존중, 사회적책임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 주주권리 보호 및 공정경영 등 6대 ESG 경영 목표를 세우고 이를 수행하고 있다”며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400억원 규모의 고효율 환경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노력으로 순환자원 대체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시설 및 교육 투자 확대로 산업재해도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시멘트 회사 중 처음으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 위원회 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경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책임경영 강화로 이번 ESG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이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고 부연했다.

그는 “ESG 경영 강화로 등급이 크게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에 따라 위상 제고 및 이미지 개선 등 비재무적 경영지표들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더불어 원가절감, 수익성 개선 등 재무적 요인 측면에서도 기업가치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화석연료 유연탄을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순환자원으로 대체한 결과 1석 3조의 효과(원가절감, 수수료 수입 발생, 탄소배출권 매각)를 누리게 됐다는 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