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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민 10명 중 5명 LH 아파트 불신…붕괴사고 책임 발주처·시공사 ‘반반’
국민 10명 중 5명 LH 아파트 불신…붕괴사고 책임 발주처·시공사 ‘반반’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10.2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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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입주 의향 54.6% ‘부정적’
인천 검단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민 중 절반 가까이가 발주처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에게 동등한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국민 절반 가까이가 ‘LH와 GS건설이 동등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LH의 아파트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DNA 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 세 이상 성인 남녀 800 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등 국토교통부 정책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LH 아파트에 입주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는 방식으로 LH 아파트 신뢰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부정평가 응답이 54.6%, 긍정평가 21.8% 보다 32.8%p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괴 사고와 관련해 LH와 GS건설 중 누구에게 책임이 더 큰가를 묻는 질문에 ‘양쪽 동등 책임’이라는 응답이 47.8%로 가장 많았다. LH 책임 이란 응답은 28.1%였으며, GS 건설 책임이란 응답은 22.5% 였다. LH 책임이라는 응답율이 더 높았다. 

아파트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문제의 책임·기준을 명확히 마련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59.4%로 과반이상을 차지했다. 뒤이어 ▲전관 취업기준을 엄격히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 25.4% ▲입주 예정자가 참여해 부실공사를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13.0%로 나타났다. 

LH 조직의 혁신 방안과 관련해서는 ‘조직과 기능을 주택과 토지 업무로 분리·운영해야 한다’는 응답이 44.9% 로 가장 높았다. ‘기능은 유지하되 조직은 개편해야 한다’는 응답은 41.3%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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