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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LG전자, KES 2023서 혁신 경쟁 ‘눈길 끌다’
삼성·LG전자, KES 2023서 혁신 경쟁 ‘눈길 끌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0.24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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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타운’, LG전자 ‘LG 갤러리’ 조성
삼성전자가 서울 코엑스(COEX) 한국전자전(KES 2023)에서 선보인 ‘스마트타운’.<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3)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타운’, LG전자는 ‘갤러리’를 조성해 대거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쉽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였으며,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주제로 프리미엄 제품들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제안하는 스마트 라이프

삼성전자의 스마트타운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홈’과 ‘스마트 파크’로 구성했다. 스마트 홈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됐으며, 스마트 파크는 최신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홈의 현관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부터 누진 구간 관리, 예상 전기 요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거실에서는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를 통해 스마트한 펫 케어 팁을 제공한다. 주방에서는 가전과 식품을 연결하는 쇼핑 플랫폼 삼성닷컴 ‘e식품관’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스마트싱스는 기기간 연결성과 편의성에 집중해 스마트홈을 더욱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4일 행사에 참석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쟁사들보다 스마트싱스 연결성이 더 낫다”며 “1년에 5억대 이상의 디바이스를 출시하는데, 이것들이 모두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전자전에서 관람객들이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감상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예술 작품 감상하듯 몰입 가능한 제품 전시

LG전자는 관람객이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프리미엄 제품들을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LG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LG 갤러리 중앙에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다양한 컬러의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를 신발, 피규어 등 소품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밖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와 틔운 씨앗키트 300개를 쌓아 올린 4m 높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이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을 맡고 있는 한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서 가속하고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은 세상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우리 전자 산업은 한발 앞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발 빠르게 적응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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