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은 서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은주 용산인력개발센터장, 조혜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 신혜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급식조리사는 핵가족화,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수요가 있다. 60세 이상도 취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직종이다.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조리 직종 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조리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구인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를 키워내는 직업교육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1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60명의 여성 급식조리사를 배출해냈다.
이에 대해 홈앤쇼핑 관계자는 “급식조리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종”이라며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