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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8 23:46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심텍, 내년 메모리 반도체 회복 사이클에 실적 모멘텀 기대”
“심텍, 내년 메모리 반도체 회복 사이클에 실적 모멘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0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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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회복 지연 불구 예상대로 턴어라운드 진행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심텍에 대해 고객사들의 감산 등 녹록치 않은 사업 환경에서도 예상대로 3분기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가동률 상승과 함께 이익 확대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각각 30억원과 225억원을 유지한다”며 “반도체 고객사들의 감산 등 녹록치 않은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상대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가동률 상승과 함께 이익 확대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서버 등 전방 Set 수요 약세에 따라 메모리용 기판의 회복 속도가 미흡하지만, SiP, GDDR6용 기판 등 비메모리용 기판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며 “SiP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기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SiP의 연장선상에서 가전, 전장 등 저사양 FC-BGA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DDR6용 기판은 그래픽카드와 게임 콘솔 수요가 양호한 가운데, 심텍의 월등한 시장 지배력이 돋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MCP 주도로 메모리용 기판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더해지고, FC-CSP도 SSD 컨트롤러용 위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수주잔고가 증가한만큼, 가동률 상승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율 여건도 우호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사이클에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패키지기판 사업은 가동률 및 판매가격과 연동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큰 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심텍은 저부가 텐팅 기판에서 고부가 MSAP 기판으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서두르고 있다”며 “신규 제품군이 될 RF-SiP는 내년 하반기 생산을 위해 고객사들과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텍은 전장용 기판에서 성장을 찾고자 하며, FC-CSP와 SiP가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Prismark에 따르면, SiP 시장은 2022년 57억달러에서 2027년 80억달러로 연평균 7%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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