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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제약바이오업계 CEO 국정감사 소환...리베이트·갑질 등 도마 올라
제약바이오업계 CEO 국정감사 소환...리베이트·갑질 등 도마 올라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0.06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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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동진제약, 알피바이오 대표 등 증인 소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제21대 국회 마지막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6일 업계와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국감에는 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 원덕권 안국약품 대표, 이상일 한국휴텍스제약 대표, 이동진 동진제약 대표 등이 제약바이오 업계 증인으로 채택됐다.

원덕권 안국약품 대표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으로 식약처 국감 증인으로 소환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8월 안국약품이 병‧의원 및 보건소에 현금과 물품을 제공한 리베이트 행위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2011년 1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병‧의원 및 보건소 의료인 등에게 현금 62억원과 물품 27억원의 리베이트 명목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는 직원 갑질과 권력 남용 및 성희롱 논란으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청한 증인이다.

이동진 동진제약 대표는 고객이 제공하지 않은 메일 주소를 불법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국감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과장광고 및 개인정보 수집을 통한 마케팅 관련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한국휴텍스제약 대표도 국감 증인으로 참석한다. 휴텍스제약은 지난 7월 식약처로부터 품질관리기준(GMP) 위반으로 6개 품목 제조·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휴텍스제약은 해당 6개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반복적인 첨가제 임의 증량 투입 및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의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올해 국감에서는 비대면 진료 분야가 중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당시 한시적으로 운영되다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전환됐다.

현재 비대면진료 제도화와 관련해 초진 환자 허용 범위, 재진 기준, 플랫폼 업체 자격 요건 등에서 여야당 간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의원들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업계와 의료계의 입장을 청취하면서 제도화를 위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위가 요청한 증인은 병원진료 예약 앱 ‘똑닥’ 고승윤 비브로스 대표, 김성현 올라케어 대표가 명단에 올랐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자,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참고인으로 소환한다.

다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었더라도 증인 채택이 철회, 해외 출장, 건강상 이유 등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경우 출석하지 않을 수 있다. 국감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여야 합의를 통해 추가 증인 채택 가능성도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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