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서구 본사 인근 마곡역부터 발산역까지 쓰레기 직접 주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으로 회사 인근을 청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홈앤쇼핑 사내봉사단 ‘홈&스마일’은 사랑의열매,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함께 기획했다.
홈&스마일 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은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홈앤쇼핑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인근 마곡역과 발산역 거리의 쓰레기들을 직접 주우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 활동 결과 총 쓰레기량 20㎏를 수거했으며 이는 탄소 배출 감소 1.54㎏의 효과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임직원들이 회사 인근을 직접 청소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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