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홈앤쇼핑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상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태국 방콕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지 유일 기업간거래(B2B) 전문 뷰티 박람회로 1:1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다양한 뷰티 셀럽과 아티스트의 라이브 데모, 제품 프레젠테이션 퍼포먼스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본 박람회에는 ▲끌레드벨 쿠션 (HMJ코리아) ▲애스크미 청결제(컴퍼니 랄라라이프) ▲키라니아 샴푸(크리에이티브위드) ▲메이크업 제품(조성아 뷰티) ▲멀티밤(더마쉐어) ▲메디올 샴푸(주식회사 레시피) ▲루이루이 유아용 바디제품(루이루이) ▲더프트앤도프트 바디제품(노우라이) 등 총 8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홈앤쇼핑은 해당 협력사들을 위해 부스·장치비, 물류비, 비즈매칭비 등을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해외 판로 개척은 난제 중의 난제”이라며 “거래 협력사의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제품력을 적극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