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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기업가치가 개선될 여지가 큰 저평가 주식”
“한화, 기업가치가 개선될 여지가 큰 저평가 주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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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선택
구조조정 이후 체질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2일 한화에 대해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사업이었던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양도하고, 금년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정밀기계사업을 양수받는 것은 사업적 시너지에 의한 경쟁력 제고를 위함”이라며 “건설사업을 흡수합병한 것도 건설업의 체질 개선과 함께 한화와 한화건설에 양분되어 있는 한화생명의 지분을 한 곳에 모아 지배력을 높이기 위함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로봇사업을 자체사업에서 분리하는 것도 계열사로부터의 자금 지원과 함께 독립경영으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사업 구조조정은 수익구조의 개선 작업이 수반되어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자체사업이 된 건설은 수주와 비용 구조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체질 변화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멘텀은 로봇사업을 분리한 후 이차전지와 태양광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이는 수익성 관점에서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한화오션은 조선업황의 호전으로 증자 실시 이후 양적 성장에 이은 질적 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업구도 변화로 성장 잠재력이 커진 반면 수익성에 기대를 낮춰야 하는 투자의 고민이 존재하지만, 수익성은 단기적이고 성장성은 중장기 지속적으로 나타날 이슈라서 투자 기간이 다소 길어진다 하더라도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지금은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는 점에 투자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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