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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흥국에프엔비, 테일러팜스의 해외 진출 성장세…저평가 해소 전망”
“흥국에프엔비, 테일러팜스의 해외 진출 성장세…저평가 해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0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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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P 기술 기반 프리미엄 식음료의 최우수 파트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이 29일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2분기는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과일 농축액, 커피 베이스, 식품, 식음료 OEM·ODM까지 프리미엄 식음료 개발·제조 전문 기업”이라며 “HPP(High Pressure Processing) 기술 기반의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등 유수의 식음료·외식업체와 협력·거래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경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280억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는 2분기 실적으로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67% 증가했던 높은 기저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사상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의 분기 최대 매출액은 2022년 3분기 284억원, 최대 영업이익은 2022년 51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카페 시장의 회복, 테일러팜스의 원재료 수급 안정화, 중저가 커피 브랜드 거래처 다변화 등 올해 초부터 시작된 양호한 영업 흐름이 추가적인 증감(+/-) 없이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테일러팜스의 중국 수출은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 중이며, 상반기 몽골 이마트 입점, 그리고 하반기 일본 시장 진출 계획까지 해외시장을 차근히 확대 중”이라며 “2022년 싱가폴, 홍콩, 베트남, 대만, 몽골 등으로 약 17억원을 수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흥국에프엔비의 목표주가는 12M Fwd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5.5배(과거 5년 평균)를 적용한다”라며 “테일러팜스 인수 및 편입에 따른 사업영역 확장, 코로나19 극복 후 국내 카페 시장 회복세, 중저가 커피 브랜드 거래처 다변화 등에 힘입어 3년전 대비 올해 매출 2배, 영업이익 5배 증가하는 성장세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중국, 몽골, 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테일러팜스의 해외 진출이 성장세에 더해져 흥국에프앤비의 오랜 주가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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