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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감성코퍼레이션, 대만·중국·홍콩 진출로 내년 해외 실적 늘어날 전망”
“감성코퍼레이션, 대만·중국·홍콩 진출로 내년 해외 실적 늘어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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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 업종 내 중소형 최선호주 관점 지속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내수에서 강한 매출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부각 중이라고 전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캠핑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스노우피크 브랜드의 의류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한다”며 “감성코퍼레이션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72% 늘어난 712억원,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122억원으로 2022년에 이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중 의류 매출이 616억원(스노우피크), 모바일 사업 매출은 96억원(보조배터리 등)으로 매출 비중은 각각 87%, 13%”라고 밝혔다.

박현진 연구원은 “오프라인 점포수는 2021년 84개에서 2022년 131개, 2023년 상반기 148개로 현 추세라면 2023년 오프라인 매장 기준 160~170개까지 출점은 무난할 전망”이라며 “성수기 기준 매장당 월매출은 1억원 내외이며, 국내 탑티어 패션 브랜드와 비교할 때 캐주얼 조닝 내 중상위권”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2012년 런칭했던 F&F의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성장 강도와 유사하다”며 “남성 캐주얼 중심이었으나 여성, 유아동복 라인까지 확장 중이고, 무신사 같은 온라인 채널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감성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66% 늘어난 195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331억원으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타 내수 브랜드사 대비 온라인 유통 비중과 제품의 마크업배수가 높은 데 반해 노세일 브랜드 정책을 유지하면서 마진 레벨을 높이고 있다”며 “또한 지난 5월 시작된 대만 초도물량 2차 주문 대응에 이어 중국, 홍콩 시장 진출로 4분기부터 소폭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선서 스노우피크재팬을 통한 어패럴 수출 인식을 시작으로, 시장 반응을 보면서 중국 로컬 파트너사를 통한 어패럴 전문 매장 오픈이 예상된다”며 “2024년 수출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 내수와 2024년 해외 실적 기대치를 높여감에 따라 주가도 한 번 더 레벨업이 기대된다”며 “내수 의류 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P/E) 6~8배, 해외 매출 성장성이 담보된다면 P/E 10배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볼 때 2024년 시총은 최대 80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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