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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위지웍스튜디오, AR/VR·메타버스에 AI까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확보”
“위지웍스튜디오, AR/VR·메타버스에 AI까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확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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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실적 개선부터 디지털 휴먼까지
2분기 매출액 624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위지웍스튜디오에 대해 AI로 노동집약적인 VFX 비즈니스를 혁신했다고 전했다.

김병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번 기업설명회(NDR)의 키워드는 AI”라며 “AI 기술 개발을 통한 VFX 실적 개선, 중장기 디지털 휴먼 신성장 동력 확보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연구원은 “VFX는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비즈니스”라며 “2022년 별도 기준 인건비 관련 비용(급여,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외주제작비)은 매출액의 82%”락도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획기적인 BM 개선 및 외형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AI 기반 중장기 사업 계획은 Text to Previsual, EXR Blow-UP, Easy SFX, Auto asset library, 콘텐츠 성공률 예측 모델, 디지털 휴먼”이라며 “Text to Previsual: VFX 프리비쥬얼 영상을 텍스트로 제작하는 기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유 영상, 콘티 데이터로 AI를 학습시키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EXR Blow-UP은 4K 영상 랜더링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며 “현재 기술 개발이 완료되어 적용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랜더링 작업은 프로젝트 예산의 20~30%이 투입될만큼 많은 자원을 소모한다”며 “AI를 적용해 기존 대비 1/10 수준으로 4K 랜더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Easy SFX는 영상 속 특수 효과, 사물, 인물을 쉽게 교체하는 기술”이라며 “Auto asset library는 기존에 작업한 VFX 오브젝트를 분류해 재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콘텐츠 성공률 예측 모델은 트렌드를 파악해 콘텐츠 기획 방향을 추천한다”며 “디지털 휴먼은 제작/유지 비용을 효율화하고, 계열사 아티스트와 연계한 디지털 휴먼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위지웍스튜디어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9% 늘어난 624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며 “업황 둔화에도 불구,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13.1%를 상회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콘텐츠 생태계 구축 기반 외형 성장 전략이 유효했다”고 점쳤다.

그는 “AR/VR, 메타버스에 AI까지 주요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라며 “기술 개발 완료 시 인력 재배치를 통한 매출 증대 및 비용 감소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AI로 VFX 산업의 고성장과 함께 업계 개편이 예상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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