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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명에너지, 국내 해상풍력 시장 열리면 가장 큰 수혜주”
“대명에너지, 국내 해상풍력 시장 열리면 가장 큰 수혜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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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간 2분기, 하반기 공사 및 발전매출 모두 좋을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5일 대명에너지에 대해 국내 풍력시장 선두주자라고 전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명에너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7% 줄어든 126억원, 영업이익은 87.6% 감소한 10억원을 시현했다”며 “실적 감소의 주된 이유는 금성산 풍력발전 준공에 따른 공사실적 부재, 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 영암태양광 화재 관련 매출 축소 및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안주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김천풍력(26㎿)이 진행되고 태양광 프로젝트들도 수주가 예상되어 공사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풍력발전 특성상 하반기에 발전실적이 더 좋아지며 완공된 사이트 계약변경 관련 매출액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확대될 전망이며 분기별로는 3분기보다 4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최근 대명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안마해상풍력(530㎿)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며 “2024년 초부터 착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명에너지도 EPC 수행 및 O&M 사업을 통해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에서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는 많지만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은 안마가 처음”이라며 “또한 풍력발전특별법과 관계없이 진행되고 있어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사이트”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 착공을 위해 계통연계부터 설치선 확보, 자금조달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의 준비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명에너지도 대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 경험은 처음이지만 육상에서부터 쌓아온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풍력 디벨로퍼서의 경쟁력을 발휘 중”이라며 “여기에 연내 풍력발전특별법이 통과되면 향후 진행하는 신규 사이트들의 사업진행 속도가 앞당겨 질 수 있어 더 좋은 영업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명에너지는 EPC(설계·조달·시공) 뿐 아니라 발전소 완공 후 운영을 통한 실적 발생도 가능한 유일한 업체인 만큼 해상풍력 시장 개화 시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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