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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8 11:1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노와이어리스, 펀더멘털로 보면 1/3 토막 날 이유가 없다”
“이노와이어리스, 펀더멘털로 보면 1/3 토막 날 이유가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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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적자 기록, 하지만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실적 전망 낙관적
글로벌 IT업체향 매출 우상향 추세, 스몰셀 매출 증가로 이익 한 단계 레벨업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리스의 추천 사유는 2분기 영업적자 기록에도 여전히 올해 의미 있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시험장비 및 스몰셀 매출처가 괄목할만한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최근 주문 추세를 감안할 시 4분기에는 과거 연간 실적을 뛰어넘은 수준의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2019~2022년 매해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2023~2024년엔 한 단계 이익 레벨이 높아질 것인데 주가는 3년 전 고점대비 1/3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5G 투자 부진 및 서비스 실패로 5G Advanced와 6G로 연결되는 6G Ready 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2024년 말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쇼크 및 국내 통신 3사 주파수 경매 참여 지연으로 단기 주가가 하락한 상황인데 투자 전략상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리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204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며 “시험장비 매출액이 계절적 영향으로 많지 않은 가운데 스몰셀 매출액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른 2023년 연간 이노와이어리스 이익 감소 전환, 2024년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 이러한 걱정을 떨쳐 버릴 것을 권한다”라며 “물론 최근 주요 매출처인 일본 라쿠텐 재무 상황이 썩 좋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노와이어리스는 일본 다수 통신사에 스몰셀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및 미국에도 스몰셀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라며 “10월부터는 스몰셀 수출이 다시 급증할 것이며 무선망 최적화장비와 더불어 빅데이터 솔루션(통합시험장비), 통신 T&M 솔루션(단말기 계측 장비)도 매출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부터 새롭게 진출한 글로벌 IT 업체로의 매출이 안정적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비록 이번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2023년 이노와이어리스 매출 및 영업이익 레벨이 2019~2022년대비 한 단계 상향 조정되고 2024에는 2022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며 “매출처 증대로 연간 시험장비 최저 매출 수준이 200~300억원 가량 높아질 것이고 스몰셀 매출처가 한국/미국/일본을 합쳐 최소 4개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은 고객사 요청에 따른 일시적 물량 조절로 봐야 한다”라며 “4분기 이노와이어 스몰셀 및 전체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3~2024년은 여전히 이노와이어리스의 실적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주가는 이제 본격 상승 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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