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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비벨록스, 일회성 실적이 아닌 구조적 펀더멘털 강화…분기별 영업이익 최소 100억원 이상 전망”
“유비벨록스, 일회성 실적이 아닌 구조적 펀더멘털 강화…분기별 영업이익 최소 100억원 이상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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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480억원, 영업이익 197억원 시현
2023년, 2024년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541억원, 641억원, 내년 기준 PER 3배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1일 유비벨록스에 대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0% 늘어난 1480억원, 영업이익은 369.9% 증가한 197억원을 시현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부문별 매출액은 스마트카드 350억원, 플랫폼 서비스 102억원, 블랙박스 532억원, 네비게이션 22억원, 생활가전 등 474억원”이라고 밝혔다.

허선재 연구원은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스마트카드의 해외 판매량 확대, 블랙박스 부문의 원재료/물류비 등 코로나 관련 비용 정상화에 따른 흑자전환, 생활가전사업 내 로보락 판매량 고성장에 기인한다”며 “연말까지 견고한 전년대비 실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아닌 펀더멘털 개선에 기인하며 향후 분기별로 최소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창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마트카드 부문은 올해부터 유비벨록스가 지난 수년간 해외 주요 국가에서 진행했던 결제 인증 확보/영업망 구축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카드 결제 시장이 고성장중인 베트남, 중동,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향 수출액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상반기 스마트카드 수출 비중은 약 2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해외 실적 업사이드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1 위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판매중인 생활가전 부문(팅크웨어모바일) 매출액은 2021년 441억원  2022년 1089억원  2023년 상반기 713억원으로 고성장중이며 수익성도 좋기 때문에 유의미한 이익기여도 확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비벨록스 목표주가 상향 요인은 사업 부문별 고른 기초체력 확대에 기인한다”며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5.2% 증가한 5626억원, 영업이익은 266.1% 늘어난 54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KLSC 본격 도입에 따른 스마트카드 판매량 확대, 블랙박스 부문의 BMW 향 매출 성장 등이 더해지며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 증가한 6475억원, 영업이익은 18.5% 늘어난 6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비벨록스의 현재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배로 주가 매력도 부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참고로 유비벨록스가 지배 중인 팅크웨어는 매출 기여도는 크나 이익 기여도가 낮기 때문에 2020~2022년 평균 연결 순이익의 약 75% 수준이 유비벨록스에게 귀속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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