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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수연 네이버 대표, 외형·내실 다지고 ESG도 이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외형·내실 다지고 ESG도 이끈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8.17 16: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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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과 외형 확장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 이어갈 것”
올 2분기, 검색·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 성장세 견조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SME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했다.<네이버>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팀 네이버의 최고경영자(CEO)로서 구성원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매출 증대,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6월 발간한 ‘2022 네이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사세를 키우고 있는 네이버를 보다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취임한 최 대표는 네이버의 외형 확장과 더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이에 네이버 내부에서도 최 대표의 성과를 인정한 모양새다. 지난 11일 공개된 네이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3억원, 상여 7억2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 등 총 10억4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번에 수령한 상여금 중 ESG 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커넥티드 워크 등 신뢰와 자율 중심의 기업문화 안착에 기여한 점, 커머스 ESG 생태계를 확대하고 SME 파트너 공동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역대 분기 중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검색, 커머스 등 네이버의 주요 사업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서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7% 증가한 2조4079억원,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372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적극적 사업 추진 위해 ESG 경영 고도화”

최수연 대표는 특히 네이버 생태계 내에서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 등 사업 동반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SME와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는 상생 캠페인 ‘프로젝트 꽃’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동안 SME 사업자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스타트 제로수수료, 성장포인트, 빠른정산 등을 통한 제도적, 재무적 지원 규모는 398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커넥트재단을 통한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지원 ▲해피빈을 통한 재난재해 등 다양한 기부 및 펀딩 ▲네이버 문화재단을 통한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 지원 활동까지 고려해 지난해 총 988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이달 두 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SME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일정 기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SME의 온보딩에 초점을 맞춰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스케일업에 집중할 차례”라며 “SME가 매출을 키우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외에도 클라우드, 협업 툴을 이용하는 SME 클라이언트 등과의 접점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첫번째 ‘프로젝트 꽃’ 토론 이후 다양한 SME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프로젝트꽃 사무국 신설하고,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구축해 SME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최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네이버 직원이 자유롭게 근무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근무 제도인 ‘커넥티드 워크’를 도입하는 등 구성원을 위한 ESG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부터는 연간 1회 한도로 최대 4주까지 해외에서 근무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정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외형 확장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내구성 높은 운영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신뢰와 자율 기반의 도전 기회를 미래 혁신 사업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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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창 2023-08-18 21:30:41
비슷한 시기 주요 임원들의 주식 매도와 본인은 상여금을 받으시네요... 크로바 X 관련 내부정보로 인한 매각이 나중에 드러나면 주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