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13℃
    미세먼지
  • 인천
    B
    12℃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15℃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14℃
    미세먼지
  • 충북
    B
    16℃
    미세먼지
  • 충남
    B
    13℃
    미세먼지
  • 전북
    B
    15℃
    미세먼지
  • 전남
    B
    12℃
    미세먼지
  • 경북
    B
    17℃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Y
    13℃
    미세먼지
  • 세종
    B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中·美발 시장불안, 우려할 정도 아냐…제 2 레고랜드 사태 없을 것”
“中·美발 시장불안, 우려할 정도 아냐…제 2 레고랜드 사태 없을 것”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8.17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증시 하락 및 부동산 PF 관련 우려 진화 나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나라 증시 하락,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우려에 대해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코스피 지수는 장중 2482.06까지 내려가며 3개월만에 2500선이 붕괴됐다. 환율 또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장중 1430원대로 올라섰다. 이는 중국발 부동산 위기와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위기론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일각에서는 제 2의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 상반기는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했던) 작년에 비해서 상황이 훨씬 낫다”며 “그전에는 (코스피 지수가)2000 초반까지 가기도 했던 만큼, 크게 우려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중국 부동산발(發) 위기에 대해서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 부동산에 직접 투자한 게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3분기 중 발표하고, 핵심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의 상장 지원,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제도화, 기업 인수합병(M&A) 지원 등을 하반기 주요 정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