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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리바트,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은 보다 본격화 전망”
“현대리바트,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은 보다 본격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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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의 호실적, 이어지는 실적 기대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2분기 영업손익 기준, 흑자전환했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리바트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7% 늘어난 3987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영업손익 : -27억원)를 상회했다”며 “B2B 가구(빌트인/오피스/선박용)와 원자재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 30% 증가하며 추정치를 200억원 이상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주요 원/부자재(PB, PDF) 가격 하락에 따른 B2B 가구 부문 수익성 개선 효과는 전분기 대비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다만, 판매관리비 측면에서는 2022년 유형자산 손상평가 반영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28억원), 광고판촉비 감소(6억원)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가설공사(B2B사업) 매출액은 주요 프로젝트 공정 막바지 과정 진입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PB, MDF 가격 하락에 따른 가구 부문 스프레드 개선효과는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2년 4분기, 카타르 가설 현장 비용(176억원)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는 손익 개선 폭을 보다 뚜렷하게 나타낼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7월 누계 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53% 감소한 약 9만2000세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아파트 입주 세대와 Captive 물량 등을 고려한다면 현대리바트의 B2B 빌트인 가구 판매량 증가 효과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월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 아미랄(약 6조5000억원) 프로젝트와 관련한 현대리바트의 해외 가설공사 수주 결과는 3분기 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예상 수주 규모는 알 수 없으나, 과거 사우디 마르잔과 자푸라 프로젝트 관련 가설공사 수주 사례와 비교 시 약 1500억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리바트의 현 주가는 2023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37x에 불과한 수준으로 주택매매거래의 점진적 회복을 통한 B2C 부문과 뚜렷한 B2B 이익 개선, 해외 가설공사 수주 가능성 등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Bottom Fishing 차원의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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