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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I&C, 안정적 캐시카우와 신성장 동력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밸류에이션”
“신세계 I&C, 안정적 캐시카우와 신성장 동력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밸류에이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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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타이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신세계 I&C에 대해 그룹사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IT 투자 축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I&C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1584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1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0.1%p 하락한 8.2%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박윤 연구원은 “2분기 IT서비스는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854억원을 전망한다”며 “이마트 점포 리뉴얼 및 스마트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수주 등 성장성은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성 및 원가 절감 목적의 IT 투자 수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분기 IT유통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572억원으로 PS5 판매 호조 및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통신기기 판매 확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룹사의 IT 인프라 투자는 현재까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마트의 적자 상황과 이에 따른 생산설비투자(CapEx) 감소에도 불구하고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 축소는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마트는 무인화·자동화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목표를 밝혔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인건비 및 원가 상승 국면을 생산성 개선으로 타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IT 투자는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 진출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라며 “2022년 10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를 출시했다. 올해 초 충전기 설치 가이던스 2000기를 제시했고 초과 달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Captive 물량(이마트 157개 점포 + 백화점 13개 점포) 오프라인 점포 설치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업 시설로의 확장이 용이해진다”며 “올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는 않겠으나 주요한 중장기 성장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세계 I&C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수준으로 경쟁사 그룹의 17.5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며 “저평가 요인은 2025년 4월까지 처분해야 하는 23.6%의 자사주”라고 말했다.

그는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939원으로 조정 PER 6.8배인 점을 감안해도 매력적인 가격”이라며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6609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467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안정적 본업과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 가속화 모멘텀 반영으로 하반기 주가 반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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