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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약품, 올해는 전년대비 실적 성장을 보여주는 해가 될 것”
“한미약품, 올해는 전년대비 실적 성장을 보여주는 해가 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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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R&D 비용 영향으로 쉬어가는 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7일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2% 늘어난 3430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4월 27일 매출(3516억), 영업이익(466억원)보다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컨센서스(매출 3499억원, 영업이익 380억원)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컨센서스 하회의 배경은 R&D 비용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 분기 크게 3가지 파이프라인의 R&D 비용 상향을 가정했다”며 “4-1BB  PD-L1 타겟의 이중항체인 BH3120 글로벌 임상 진입 비용, EZH 1/2 이중저해제 HM97662 글로벌 임상 비용, Triple Agonist 임상 환자 증가 비용 등 전반적인 판관비 상승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매출 단에서는 한미 별도에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북경한미 역시 코로나 이후 Peak-Out 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매출 및 이익 모두 전년대비 13.0%, 20.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밀화학 부분은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늘어난 1조4882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20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이전 4월 27일 추정치(매출 1조5108억원, 영업이익 2250억원)보다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근거는 임상 비용 증가에 따른 매출 대비 판관비율 소폭 증가를 가정했다”며 “이를 제외하면 로수젯/JVM 수출 등 기존 성장 가정은 유지했으며 북경한미도 외형 성장은 전년대비 20% 증가를 가정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밀화학도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정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을 보여주는 2023년 될 것”이라며 “로수젯 등 기존 주력 제품의 매출 성장세도 견조하며 북경한미 성장세도 가파르게 유지되고 있다. 또한 2023년 6월 MSD는 의미있는 Dual Agonist 2A상 결과를 발표하고 하반기 2B상 진입하고 한미약품도 마일스톤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기대감이 큰 평택 플랜트의 신약 위탁생산(CMO) 수주 가능성은 아직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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