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울 시내버스 요금 300원, 지하철은 150원 오른다
서울 시내버스 요금 300원, 지하철은 150원 오른다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7.1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내버스는 8월, 지하철은 10월부터 적용
서울시가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서울 지하철역 전경.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서울시가 12일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시내버스 요금은 300원 오른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마을버스 300원, 심야버스 350원이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지하철 요금은 150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올해 4월 300원의 지하철 요금 인상을 추진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두 차례에 걸쳐 순차 인상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내년 하반기에도 추가로 150원이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의 이번 대중교통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만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오는 8월부터, 지하철 요금은 10월부터 인상이 적용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중교통 요금을)최소한 300원은 올려야 1조2000억원(시 보조금 제외)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를 일부 해소할 수 있다”며 “인상 시기를 조절해 정부 부담을 던다는 취지에서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2023∼2025년 평균 운송적자 전망치가 지하철은 3162억원, 버스는 2481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