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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7 09: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2분기부터 비용효율화 통한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 전망”
“KT, 2분기부터 비용효율화 통한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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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무선 ARPU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 유지한 점은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2일 KT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일회성 요인 제거와 주요 비용증가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의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6조4437억원, 영업이익은 22.4% 감소한 4861억원”이라며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4.5% 증가하는 등 주력 사업에서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일회성 부동산 매출이 제거되고, 판매비, 감가상각비 등 주요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부터는 비용집행의 효율화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성장세가 예상되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연간 영업이익도 2022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관순 연구원은 “KT 자회사 KT 클라우드는 60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를 받았다”라며 “기업가치 기준 4조6000억원을 인정받았으며, 이 자금을 통해 데이터센터 인수, 글로벌 진출의 재원으로 활용하여 2026년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CEO의 부재 속에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며, 신임 CEO 선임은 3분기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후에도 검증된 성장전략 및 주주환원정책의 급격한 변화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년동기 일회성 요인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차기 CEO 선임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기존의 성장전략 및 주주환원정책의 큰 변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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