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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3 교향악축제 후원...6월 1일 개막
한화, 2023 교향악축제 후원...6월 1일 개막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5.0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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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안 총 17회 공연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가 오는 6월 1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전국 17개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18명의 협연자와 함께 25일 동안 총 17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전주의 작곡가 베토벤부터 낭만주의 작곡가 베를리오즈, 비제, 브람스, 쇼팽, 말러, 슈만, 차이콥스키, 현대음악 작곡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대편성 관현악곡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KBS교향악단, 대구시향 부천필하모닉이 그의 작품을 연주한다. 전주시향은 라흐마니노프 작품으로만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거장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의 주요작품인 피아노 협주곡은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연주한다.

여기에 처음 교향악축제 무대에 서는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서울시향), 박인욱(대구시향)과 특별 객원 지휘자 김선욱(경기필하모닉) 그리고 유일한 상임 외국인 지휘자 다비트 라인란트(국립심포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이례적으로 세 명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처음 교향악축제 무대에 선다.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아일랜드의 거장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 2021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3등상과 피아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수상자 스페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가르시아,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진 케빈 케너의 연주가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 모니터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음악당 지하공간에는 교향악축제에 참여하는 교향악단의 소개부스, 공연음악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한편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24년간 지속 후원해 오고 있다. 후원을 시작한 2000년부터 총 394개의 교향악단과 451명의 협연자가 무대에 올라 1143곡을 연주했다. 2022년까지 누적 관객 수는 55만명에 이른다. 한화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과 2011년 메세나 대상, 2019년에는 문화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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