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Y
    17℃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Y
    16℃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Y
    18℃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30 10:26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덴티움, 올해 실적 변수는 물량기반조달...보수적 전망 불가피“
“덴티움, 올해 실적 변수는 물량기반조달...보수적 전망 불가피“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2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시장기대치 부합,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달성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일 덴티움에 대해 차기 치과 대장주로 인식되지만 올해는 물량기반조달(VBP) 시행의 불확실성 때문에 보수적으로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1% 줄어든 940억원, 영업이익은 28.6% 늘어난 35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라며 “지역별 매출로는 중국 –21%, 내수 –4%, 유럽 –30%, 러시아 +36%, 아시아 +171%, 기타지역 +186%”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별 매출로는 임플란트 +8%, 디지털 덴티스트리 -73%, 기타 +54%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충현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 5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는데 재고자산평가손실 40억원 환입으로 79.4%를 기록한 매출총이익률 때문”이라며 “재고자산평가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매출총이익률이 75%에 달해 외형성장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 지속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전체 매출의 50~60%를 차지하는 중국 매출이 지난해 3분기 한자리수 성장률로 둔화된 데 이어 4분기에는 역성장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중국 락다운 강화와 VBP 시행을 앞두고 딜러들의 재고조정과 일선 병원에서의 이연수요 때문으로 펀더멘탈 우려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어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시장의 본격적 회복은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장 시장분위기는 VBP 시행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혼재되어 있다”라며 “이를 반영해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4252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1365억원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