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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진중공업, LPG탱크 고마진 입증 및 지속 성장 기대“
“세진중공업, LPG탱크 고마진 입증 및 지속 성장 기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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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LPG탱크는 계속될 전망
조선 물량에 해상풍력 물량 추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LPG탱크 물량 확대로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시현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102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15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5%를 기록했다”며 “일회성으로 플랜트 부문 공사손실충당금 환입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영업이익률 10%를 넘는 호실적”이라고 밝혔다.

명지운 연구원은 “3분기 이연됐던 물량이 4분기에 매출로 반영되며 고정비 효과를 더욱 크게 봤다”며 “LPG탱크, 어퍼데크 등을 생산하는 선체 부문이 전체 매출의 80%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명 연구원은 “LPG탱크의 매출 비중은 60~70%일 것”이라며 “통상 LPG탱크는 선실, 어퍼데크보다 마진이 3~5%p가량 높으며, 두 자릿수 이상의 마진도 가능한 사업으로 이번 실적이 LPG탱크의 고마진을 입증해준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도 LPG탱크 물량은 여전히 쌓여 있고, 2022년만큼의 물량이 매출로 시현될 예정“이라며 ”선실 물량은 작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가격 또한 오를 여지가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2023년 단가 협상이 진행중으로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그룹은 작년대비 올해 인도 물량이 더욱 증가한다”라며 “조선소 카파가 빠듯하여 주요 외주업체인 세진중공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며 세진중공업의 가격협상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견조한 조선 물량에 해상풍력 물량이 더해지며 향후 매출과 이익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한다”며 “다만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할인 조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1월 베스타스는 한국에 3억달러 투자를 확정했고 투자안에 세진중공업과의 해상풍력 자재 생산 사업이 포함되어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4년부터 LPG탱크 물량은 소폭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지만 그 빈자리를 해상풍력 상부 구조물 나셀&허브 사업이 채워주는 그림을 그려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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