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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NHN한국사이버결제, 신규가맹점추가·리오프닝 중심으로 PG성장”
“NHN한국사이버결제, 신규가맹점추가·리오프닝 중심으로 PG성장”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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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시 주가 재평가 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지난해 매출액은 PG거래대금의 견조한 성장세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올해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3% 늘어난 222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증가한 120억원으로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억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오프라인 단말기 재고상품 충당부채와 기타 일회성 비용 7억원이 영업이익 추정치 하회에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병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PG 총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대비 13.3% 늘어난 9조9000억원으로 거래대금 증가세는 경기 침체에 따른 카드결제 시장 침체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해외가맹점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38.6%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해외가맹점 비중은 전분기 대비 1.3%p 감소한 12.4%”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리오프닝 업종의 거래대금은 높은 성장세를 시현해 전년대비 154.5% 성장했다”며 “비대면 업종 축소 우려보다는 리오프닝 수혜가 확연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212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 증가한 96억원을 예상한다”며 “비수기를 감안해도 신규 가맹점 추가 및 리오프닝을 중심으로 한 PG 성장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익성은 다소 보수적인 견해로 접근한다”며 “오프라인 및 O2O 사업부의 적자지속, 수익성이 높은 해외 가맹점 비중 증가세 둔화, 인건비를 포함한 판관비 증가 영향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PG부문의 견고한 성장세 대비 수익이 다소 아쉽다”며 “오프라인 VAN의 전철을 밟은 것이란 우려를 PG시장에 투영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캐시리스의 보편화, 해외 가맹점 중심의 시장 지배력 강화, 비용 상승세 축소 시 수익성의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4년(2019~2022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 29.5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은 확보했다”며 “지난해 비우호적인 업황과 성장률 감소, 수익성 축소가 디레이팅의 원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꿋꿋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 확인 시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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