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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압타머사이언스, 신약개발 프로세스는 차근히 진행 중“
“압타머사이언스, 신약개발 프로세스는 차근히 진행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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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경쟁력을 보유한 폐암조기진단키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압타머사이언스에 대해 압타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단과 신약 2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압타머사이언스의 폐암조기진단키트인 ‘AptoDetectTM-Lung(압토디텍트렁)’은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되어 비급여 상용화가 가능해졌다”라며 “현재 키트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위한 대형병원 별 비급여코드 등록 등 막바지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며 급여화를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에 착수, 10개 상급종합병원 임상연구 IRB 승인(약 3000명)을 시작으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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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진 연구원은 “또한 국내를 비롯한 일본, 중국에 특허 등록 및 출원했으며 LDT(Laboratory Developed Test)에 기반한 중국, 싱가포르 등 약 3조원 규모의 아시아 폐암진단시장 진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압타머사이언스 키트의 경쟁력은 아시아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상용화된 해외 경쟁 제품 Oncimmune사의 ‘EarlyCDT’의 경우 41%라는 낮은 민감도에도 불구하고 Biodesix(BDSX)와의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 미국 출시, 올해 Medicare 보험에 등재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제품의 수요와 공공성은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압타머사이언스의 제품은 ‘EarlyCDT’ 대비 높은 민감도, 저렴한 가격, 극소량의 혈액 체취 등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 이어 향후 북미와 유럽시장으로의 확장성 또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0월 압타머사이언스는 16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상장 이래 처음 자금 조달을 시행했다”며 “금리 상승을 고려한 선제적인 자금 조달로 파악되며 0%의 이자율, 리픽싱 부재라는 발행 조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는 추후 주식 전환을 염두에 두고 발행한 것으로 파악되며, 투주체 역시 향후 주가 상승으로 인한 전환 차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조달 전 현금성자산은 반기 말 기준 약 211억원으로 기존 공모 자금은 폐암조기진단키트의 대규모 임상 진행 및 상업화에 쓰일 예정이며, CB 발행 자금은 코로나로 연기된 압타머-약물 복합체 ApDC 간암치료제(AST-201) 임상 비용으로 소요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한 원료 수급의 이슈로 신약개발 일정 차질이 불가피했으나 이후 원료물질 관련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 신약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는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임상 1상을 위한 독성시험(GLP)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및 임상 1상에 착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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