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아시아나IDT(대표 서근식)가 만든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GATE26(게이트이륙)’이 출시 1개월만에 회원수 1만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IDT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여행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여행 산업 활성화와 MZ세대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ATE26를 출시했으며, 여행자를 위한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GATE26(게이트이륙)’이라는 브랜드명은 탑승게이트·새로운 곳을 향하는 문의 의미를 담은 ‘GATE(게이트)’와 이륙하다·떠나다·출발하다의 의미를 담은 숫자 ‘26(이륙)’이 결합해서 만들어졌다.

GATE26은 항공편 검색 후 즐겨찾기로 설정하면 해당 항공편의 항공·공항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고, 항공사 게시판을 통해 같은 항공사 이용자간 신뢰성 기반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항공권을 인증하면 국가·항공사별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동행찾기’ 게시판을 통해 일정·장소별 목적에 맞는 동행을 모집하고, 위치 기반으로 여행 중 주변 여행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지역별·주제별 오픈채팅을 통해 여행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현재 GATE26 앱 가입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2월 16일부터 오픈채팅 기능을 활용한 ‘라운지 세계여행’ 이벤트를 실시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초기 사용자 유입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여행 커뮤니티와 주요 항공사 및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는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시장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차별화된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GATE26을 만들어갈 것이며, 당사는 항공·공항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IT 노하우 기반으로 항공사 및 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