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13℃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3℃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20℃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16℃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18℃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16℃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7℃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15℃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반도문화재단,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ESG 사회공헌 확대
반도문화재단,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ESG 사회공헌 확대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12.13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 <반도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금년 4월부터 따뜻한 동행과 진행한 “독거 장애 어르신 10가정의 집수리 지원 후원사업”을 1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건설의 ESG경영 확대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고, 장애인 도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지체장애나 시각장애 등의 중증 장애를 갖고 계시면서, 대부분 수십 년 된 노후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분들이어서 안전을 위해 혹한기 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들이었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따뜻한동행과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 편의시설 전문가를 재능기부 자문위원으로 투입하여 각 어르신별 맞춤형 편의시설이 지원되도록 했다.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출입문조차 열기 어려웠던 최모 어르신은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락 등을 지원 받으시고,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다. 이제 누가 왔을 때 힘들게 가지 않아도 되어 참 좋다.”라고 말했다.

미끄러운 화장실에서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중증의 시각장애인 반모 어르신은, 미끄럼 방지 타일과 안전 손잡이 등의 편의시설을 지원받아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워 위험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2006년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사재 5억원을 기부하며 강화와 용인 등 지역에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건축을 후원한 것이 시작이다. 최근에는 창원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 가정 노후주택 보수공사에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참여해 문과 창호 교체, 지붕과 벽의 누수를 차단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으로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독서클럽과 예술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과 예술단체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확장해 반도건설의 체계적인 ESG경영 실천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