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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임단협 지연 및 인건비 소급분 반영으로 4분기 실적 부진”
“KT, 임단협 지연 및 인건비 소급분 반영으로 4분기 실적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3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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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바라 본 배당락 전후 KT 적극 매수 추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KT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보면 분명히 매력적인 주식이나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담이 커 12월 저점 매수를 통한 점진적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높은 본사/연결 영업이익 성장과 더불어 주당배당금(DPS) 성장을 이어갈 것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지주형 임대사업자로 전환함과 동시에 자회사 기업공개(IPO)가 추진될 것으로 보여 조직 슬림화, 신사업 활성화, 기업 가치 제고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물론 당장 연말 KT가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가능성은 낮다”며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2023년 2월 이후 주가 상승을 예상한 매집에 나설 필요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배당금을 확인하고 내년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KT 주가가 본격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전략적으로 매수 시점을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4분기 KT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인건비 인상 소급분이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연결 및 본사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감소가 예상된다”며 “연결은 2021년 자회사 일회성이익 반영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크고 본사는 2022년 종업원 주식매수 자금지원, 격려금 지급 등 일회성비용 발생과 클라우드 분사에 따른 이익 감소 효과가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투자 전략상 이젠 점진적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며 “하반기 KT 실적 부진 가능성을 대다수 투자가들이 인지하고 있는 데다가 2021~2023년 내용상 실적을 평가 및 전망해보면 어느 상장사보다도 KT가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당 투자를 원하는 투자가들은 배당락 직전, 단순 투자 수익만을 원하는 투자가들은 배당락 직후 KT 주식 매수를 추천한다”며 “내년에도 높은 이익 및 배당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배당락 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말까지 KOSPI가 추가적으로 높은 상승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KT 투자가 장기 뿐만 아니라 중기적으로도 그리 나쁜 대안이 아닐 것”이라며 “배당금 발표 시점을 감안 시 내년 2월부터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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