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심으로 돌아가자!”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영웅은 언제 만들어지는가? 사람들은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난세를 이겨내야 영웅이 된다. 요즘 기업들은 비상 경영체제를 갖춘 곳이 많다. 그 이유야 다양하지만 격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야 하는 기업의 수장들은 언제나 난세를 온 온몸으로 막아야 하는 야전 사령관들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신임 사장이 난세를 평정하고 진정한 영웅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권 사장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낸 뒤 최길선 회장을 영입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면서 현대중공업의 실질적 경영자 자리에 INTERVIEW | 한상오 기자 | 2015-01-21 10:48 조카 롯과 분쟁 해결한 아브라함 보면 해법이 보인다 “어떤 다툼도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한 핏줄이 아니냐”“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피는 물보다 진할까? 무슨 소리? 돈이 피보다 진하다 피는 물보다 진할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피를 나눈 가족, 친족. 이 세상에서 이보다 가까운 사이는 없다. 그러나 인간이 사는 세상이니 오히려 멀고먼 사이, 돌이킬 수 없는 원수가 되는 사례를 빈번히 볼 수 있다. 피를 나눴기 때문에 더 섭섭하고, 분쟁이 생기면 미움의 골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피 INSIGHT | 인사이트코리아 | 2014-03-04 12: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